<이미지 출처 : 중국중화망(中华网)>

2020년 03월 07일 중국 중앙 통신망(CCTV) 소식에 따르면, 관세청은 오늘(현지기준3월 7일), 올해 첫 2개월 동안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4.12조 위안으로, 수출입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공표했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 2월의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전년도 동기 대비 9.6% 감소한 4.12조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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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과 통제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고, 다양한 정책 조치가 점차적으로 실시되면서 세관 통계에 의하면, 올해 첫 2개월 동안의 수출입 화물운송량은 7억 톤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2. 8% 증가했다.

중국과 동남아 국가연합(아세안: ASEAN)의 수출입 총액은 5941.1억 위안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중국과 유럽 연합(EU)의 수출입 총액은 5574.2억 위안으로 14.2% 감소했고 미국과의 수출입 총액은 4225억 위안으로 19.6% 감소했다.

같은 시기에 중국과 '일대일로' 주변 국가들의 수출입 합계는 1.3조 위안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1.8% 증가했고 중국 대외 무역의 증가 속도보다 11.4% 포인트 높았으며 수출입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처음으로 30%를 넘었다.

* 번역 : 고미정 (gaojizhe0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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