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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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이동노동자 쉼터·복지공간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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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수원시 여성이동노동자 쉼터·복지공간 운영 시작

여성 관련 시설에 쉼터 만들고, 도서관에 복지공간 마련…카페이용 쿠폰도 제공

여성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지원 홍보물

 

수원시가 여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와 복지 공간을 마련하고, 3일 운영을 시작했다.

쉼터는 가족여성회관, 여성문화간-휴, 여성인력개발센터에 마련됐다. 선경도서관 등 관내 17개 도서관의 휴게실은 복지공간으로 조성했다. 방문요양보호사, 학습지교사, 방문 점검원 등 이동노동자들이 맘 편히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다.

수원시민, 수원시에서 근무하는 여성이동노동자 60명에게는 협약을 한 카페에서 혹서기인 7~8월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에 5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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