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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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정비사업 책자 신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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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도봉구 정비사업 책자 신판 나왔다

총 32쪽 분량, 도봉구 정비사업 총망라 정보 제공

재건축재개발 주민설명회에서 참석 주민들이 도봉구 정비사업 책자를 보고 있다.

 

도봉구가 최근 재건축‧재개발 이슈를 담은 정비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신판에는 개정된 법령에 따른 내용은 물론 도봉구 내 정비사업 현황 등 모든 것이 담겼다.

총 32쪽 분량의 책자는 ▲재건축·재개발 사업별 개요 ▲도봉구 주민지원사업(정비사업 주민학교 등) ▲도봉구 정비사업 사례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구는 안내 책자 약 2,000부를 발간했으며, 주민 누구나 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도봉구청 민원여권과와 14개 동주민센터에 비치했다. 책자는 정비사업 주민학교 및 주민설명회 등에서도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9월 2,000부 가량 발간됐던 안내 책자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3개월 만에 모두 소진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급속도로 변하는 재건축·재개발 관련 법령으로 구민들께서 혼란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신판 책자가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정비사업 추진 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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