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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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하반기, 건설업 사고사망 감소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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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하반기, 건설업 사고사망 감소 대책 추진

7.22.부터 안전보건공단 2인 1조 점검반 지역별 집중 투입
안전조치 불량 현장에 대해서는 기획담독 실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강현철)은 산재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올하반기에 건설업 사고사망 감소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3개조(2인 1조)를 운영하던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건설현장 점검반을 7.22.부터 11개조로 확대하여 추락재해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 700여 곳을 선정 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점검반은 산재예방 조치가 미흡한 현장에는 즉시 시정을 요구할 것이며, 현장의 안전점검을 거부하는 현장 또는 시정조치를 거부하거나 현장 안전조치 내역이 불량한 현장에 대해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8월부터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도입하여 집중 점검 지역을 순찰하고 안전조치 불량 현장에 대해서는 실시간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강현철 청장은 “건설업이 산재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산재 감소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고, 이번 조치를 통해 산재 사고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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