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의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 ‘바리스타 자격증과정반’ 학생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
사진제공=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의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 ‘바리스타 자격증과정반’ 학생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과정을 운영했다.
2학기에 진행된 이 과정은 커피학개론, 에스프레소 머신 작동법, 커피추출 연습, 카페라떼 등과 같은 커피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그 결과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응시한 청소년 전원인 17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을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경험할 수 있었고, 자격증 취득까지 해 뿌듯하다. 진로탐색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실습 수업이나 직장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다채로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