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바르게살기 위원장 은 관내 어려운 학생21명에게 장학금전달 식을가졌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일동위원회 는 지난 3일 관내 학생(호동초, 성호중, 매화초) 21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산시 일동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생활이 어려운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2012년10월19일 일동 바르게살기 장학회를 발족하여 올해로 벌써 5회째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자, 바르게살기 운동 안산시 협의회 회장, 바르게살기 운동 일동위원회 회원들, 일동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학생들은 이날 자리를 마련한 바르게살기 운동 일동 위원회와 장학금 마련을 위한 ‘만원의 행복’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숙 위원장은 “일동 장학회는 현재 관내 성호중과 호동초 학생 및 이동소재 매화초등학교 학생까지 지원하고 있으나, 앞으로 상록구 관내 학생들에게까지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날까지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항상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학생이 되도록” 당부했다.

 
김동완 일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