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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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폭염 속 장애인 시설서 일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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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폭염 속 장애인 시설서 일손봉사

<지난6일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다사랑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다사랑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사랑마을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있는 지적·지체 장애인 생활 시설로 고구마밭 고추밭 등 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텃밭을 가꾸다 보니 밭갈기 김매기 등을 위한 일손이 항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다사랑마을 일손 봉사를 결정하고, 이날 임직원 32명이 참해 그동안 밀려있던 농사일을 마무리했다.
 
 변천수 이사장은 폭염 속에서 봉사에 참여한 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보람을 느끼면서 한마음 한뜻이 돼 공단과 구민을 위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노사 상생 발전과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고자 지난 5월 노사발전재단과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부평구 관외에도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을 알리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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