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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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내가 조선의 관원이다 4D 전통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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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구 내가 조선의 관원이다 4D 전통 체험 진행

<오는27일 인천 남구가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조선시대 놀이를 현대화시킨 4D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내가 조선의 관원이다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27일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조선시대 놀이를 현대화 시킨 4D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통체험 내가 조선의 관원이다 는 남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6년 생생문화재 사업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의 3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내가 조선의 관원이다는 조선시대의 관료체계를 쉽게 놀이로 배워보던 우리나라 전래놀이인 승경도놀이를 응용해 창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조선시대 지방행정을 담당하던 관청인 인천도호부청사를 구석구석 돌아보며 관아와 객사에 대해 알아본 후 관직에 나아가기 위해 치뤘던 과거시험을 현대화환 과거시험-장원급제로구나 를 통해 직접 문·무관 시험을 체험하게 된다.

 이후 과거시험 결과에 따라 참가자들은 정(종) 9품 ~ 정(종) 1품까지 관직을 부여받고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관직의 특성과 체계에 대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프로그램은 8월27일에 이어 9월24 10월22일 11월26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학교 전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회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생생문화재사업 카페(www.cafe.naver.com/withmichuhol)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문화예술과 또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문화유산활용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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