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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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운동교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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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치매예방 운동교실운영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는 저리 가라

<계양구보건소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보건소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운영하고 있다.

 계양구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8,850명으로 고령사회 인구변화에 따른 치매환자가 급증하여 계양구도 치매 유병률이 9.39%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계양구보건소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뇌체조 두뇌 자극 운동 소근육 발달 밴드 운동, 인지기능 향상 체조 등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은 치매예방 운동을 통하여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및 우울 감소로 기억능력 및 정신능력 향상을 통한 치매예방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늘어나는 노인 인구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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