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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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동 폐목재를 활용한 지짐뚝딱 공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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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포동 폐목재를 활용한 지짐뚝딱 공방 운영

주민에게 쾌적하고 특색 있는 쉼터 공간제공 및 저소득계층 기술 교육 병행


<안산시 성포동은 노적봉 문화정원 가꾸기일원으로 다목적 확대운영한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성포동 주민센터 는 2017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노적봉 문화정원 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한다.

 
노적봉 문화정원 가꾸기 사업단은 전문가 1인(작가)과 일자리취약계층 5인(일반참여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정원 가꾸기 사업 추진으로 노적봉을 찾는 주민에게 쾌적하고 특색 있는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저소득계층의 기술 교육 병행사업으로 생활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드버닝’이란 우드(wood, 나무) + 버닝(burning, 태우다)으로 우드버닝펜을 이용해 나무판을 태워서 그림이나 글자를 새겨서 넣는 작업이다.

 
그동안 노적봉공원 안내표지판과 소품 제작(의자 등), 라임오렌지나무심기사업 부모 소망문구 및 안내판 제작, 성포동 주민센터 내부 각종 안내표지판 제작 등의 작업을 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작품 판매를 통한 세외수입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성포동장은 “올해에도 아름다운 노적봉 공원을 가꾸기 위한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들어 주시기 바라며, 사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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