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사 전라북도가 도내 건실한 건설사업자 권익 보호와 위반 업체 경각심 부여를 위해 건설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종합건설업 등록업체 1,141개 중 타 시도 전입업체, 등록기준 미달 정황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통해 16개(24개업종)의 위반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는 시설물유지관리업 업종 전환 허용 등으로 업계가 혼란한 틈을 타 부실 건설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작년부터 건설업 실태조사를 연 2회로 확대․강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타 시도 전입업체, 기술인협회 등록 ...
군산시청군산시는 13일 비료, 면세유 등 농자재값 인상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가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년 무기질비료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대비 102%, 면세유 가격은 70% 상승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 경영안정자금 25억원(ha당 26만6천원, 5ha 상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대상 농가 중 군산시민으로 논밭 구분없이 군산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
제17회 순창장류축제장 내 팡이공원 황금동산으로 탈바꿈순창군은 오는 14일에서 16일까지 진행되는 제17회 순창장류축제장 내의 팡이공원을 황금동산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군은 5000여만 원을 들여 이달 초부터 팡이공원과 산책로변에 황금실화백으로 불리는 나무 130주를 식재했다. 황금실화백나무는 잎이 황금색인 사철나무로 공원 일원에 만개한 핑크뮬리와 어우러져 색다른 장관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제17회 순창장류축제가 3년 만에 열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볼거리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창군, 특별교부세 28억원 확보 성공순창군이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하면서 군정 운영을 위한 재정에 힘을 보탰다. 군은 순창군 가족센터 건립사업 12억, 공공체육 시설보강사업 6억, 적곡제 여방수로 보강공사 4억, 가자곤이제 보강공사 3억을 확보하여 총 28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의 이러한 성과는 중앙정부와 국회 등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최영일 순창군수의 발품 행정이 결실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 군수는 중앙부처와 국회, 전북도청 등을 방문, 각종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의...
진안군청 전경진안군은 12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 제60회 진안군민의날 및 군민화합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약2,500여명의 군민 참여한 가운데 길놀이 공연, 여는 울림 난타공연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군민의 장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기념사,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진안군의 성공시대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갖고, 민선8기 군정 비전과 군민에게 전하는 포부를 함께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11개 읍·면이 단...
전라북도청전라북도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와 함께 도내 전체 통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상법)에 따른 정상‧휴‧폐업 등 현황을 조사하고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조사 결과 도내 전체 신고된 통신판매업체는 총 21,101개소로 전년 18,499개소 대비 14.1%(2,602개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국세청에 영업 중으로 신고된 업체는 17,492개소다. 또한, 국세청에 영업 중으로 신고하...
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 본격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친화정책을 실천하는 익산시 여성친화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11일 예술의 전당 세미나실에서 서포터즈 위촉 및 발대식과 함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된 45명의 서포터즈들은 일자리, 돌봄, 안전 분야에서 2년간 활동한다. 여성 및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여성친화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친화...
완주는 고지서가 스마트폰으로 들어온다완주군이 지난달에 선보인 모바일 3종세트에 이어 새로운 서비스인 모바일 전자고지를 준비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모바일 전자고지는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내년 1월 1일 서비스 개시를 위해 추진 중이며, ‘민방위교육훈련 통지서’와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 2종이 우선 대상이 된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카카오, 네이버, 토스, KT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군민들은 동의 및 인증절차를 거쳐 종이로 받아보던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
정읍시, 샘고을중학교·동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사업 본격 추진정읍시가 샘고을중학교・동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가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샘고을중학교 통학로 380m 구간을 시작으로 전선·통신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도로 내 도시미관을 해치는 한전, 통신 등의 전봇대와 배전선로를 없애고, 이를 지중화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통학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총연장은 935m이며 올해 추진하는 사업 구간은 샘고을중학교 통학로인 초산로 3...
최훈식 장수군수, ‘국도13호선 장수구간 국도개량사업’ 필요성 절실, 발품행정최훈식 군수가 국도13호 노선중 장수읍 선창리에서 천천면 춘송리까지 10km 구간에 대해 국도개량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11일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군에서 요구하는 사업 구간은 당초 지방도에서 국도로 승격돼 노폭이 협소하고 노선의 급커브 구간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