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동-‘케익하우스 미엘’ 업무협약식 사진광주 광산구 도산동(동장 정원숙)이 지역사회 참여로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한다. 도산동은 2일 지역 내 제과점 ‘케익하우스 미엘’(대표 정도원)과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돌봄 이웃 대상 간식(빵·케이크류) 나눔 사업,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추진한다. 정원숙 도산동 동장은 “지역 돌봄 이웃의 다양한 욕구에 상응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장수사진 전달 행사 사진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 청년 진로탐색 PI스쿨 첫선광주광역시 서구가 청년들의 진로 찾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2030 서구 청년 PI스쿨’참여자를 모집한다. PI(Personal Identity)스쿨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MBTI 검사보다 전문·심화된 것으로 갤럽강점검사, 버크만 검사 등 전문 진단도구를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이 검사를 통해 청년들 스스로 흥미와 강점, 행동유형을 알아보고 행동유형에 맞게 개인의 진로설계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점 파악...
광주광역시 서구, 종합·개인소득세 신고창구 운영광주광역시 서구는 소득세 확정신고에 대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을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이며 신고방법은 PC나 모바일로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지방세 위택스로 자동 연계·신고할 수 있다. 서구는 전자신고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서구청 세무1과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형 장애인일자리’확대 시행광주광역시 서구가 중증장애인 일자리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서구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서구는 노동시장에서 취업장벽이 높은 중증장애인에게 물질적·정신적 노동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자체 예산을 편성, 2년 연속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비 2000만원이 증가된 2억3000만원을 편성했으며 비장애인 전담인력을 3명에서 4명으로, 중증장애인 참여대상자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선발했다. 특히 이번...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1동, 새 후라이팬 나눔 눈길광주 동구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주방 환경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최근 ‘새 후라이팬 줄게 헌 후라이팬 다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산1동 연합모금으로 진행한 지사협 특화사업 일환으로 관내 수급자 및 한부모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헌 후라이팬을 새 후라이팬으로 교환·전달했다.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강영심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은 후라이팬 교체하는 것도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용역 최종보고회서 논의광주 동구는 천년 역사를 간직한 무등산 춘설차 밭을 복원하고 의재 허백련이 활동했던 유적지를 새롭게 정비하는 ‘무등산 남부권 광역관광사업’(예술접목 야행)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달 29일 임택 구청장과 외부 전문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인 ‘예술접목 야행관광 공간연출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지 조성’과 ‘남부권 케이(K)-관광 휴양벨트 구축’이라...
광주광역시 동구청광주 동구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부터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
“세대 넘어 소통하며 기쁨 나눠요!”광주 동구는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한 ‘소통하며 나누는 기쁨’이라는 세대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개소 소통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경로당에 모여 과일 타르트를 만드는 푸드테라피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집중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어르신들은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알록달록한 과일을 자르며 타르트를 만드는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면서 “이런 프로...
광주광역시 서구, 신뢰‧배려‧동행 기반‘착한도시’선포광주광역시 서구가 신뢰와 배려, 동행의 가치를 기반에 둔 ‘착한도시 서구’의 포문을 열었다. 서구는 2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제30회 서구민의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착한도시 서구’를 공개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도시 서구’에 우리의 고유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이 담겨 있다”며 “우리 서구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에는 500년 전 회재 박광옥 선생이 몸소 실천했던 노블레스 오블리주, 양동시장 상인들의 5‧18주먹밥 정신이 살아있다”며 “이런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