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참여는 희망이다’ 슬로건 아래 2014년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지역위원회 위원을 이달 21일부터 3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읍·면·동별 50명 이내로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 시에 소재한 기관에 소속된 자, 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이다. 선정된 지역위원회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관련 2015년 시 예산 편성 과정에 다양하고 참신한 주민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논산...
재단법인 논산시장학회(이사장 황명선)는 선·효행모범생과 성적우수생 등 130명을 선발, 20일 오후 201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금 1억3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하기수 상임이사 등 (재)논산시장학회 임원과 장학생, 학부모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대상은 선·효행모범생 4명, 학업우수 대학생 50명, 사회봉사활동 우수 대학생 1명, 학업우수 고등학생 60명, 유공특기 장학생 15명(초·중·고) 등 총 1...
전북 전주시(시장 송하진) 가 지난 2012년 5월 세계 4번째로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로 선정된 이후 관련 분야에서 양적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전주음식에 대한 인기가 증가로 이어져 자연스레 수요와 공급이 늘어난 것은 물론, 문화와 볼거리 등과 같이 어우러지면서 전주시의 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다. 또한 전주시는 음식관련 국가 공모사업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13년~2016년까지 26억 원을 투자해 돼지부산물을 이용한 제품개발을 추진 중이고,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3년 간 3...
강원 속초시는 기상청이 발표하는 기상관측자료가 실제와 많은 차이가 나고 있어 이에 따른 발빠른 재난대비 등의 대처에 어려움이 뒤따라 기상청에 정확한 기상관측자료 측정을 위한 기상관측소 설치 요구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속초시의 누적 적설량을 보면 청호 해안가 85㎝, 노학동 종합경기장 115㎝, 설악산 상가 밀집지역 180㎝에 반해 속초기상대 발표는 83.5㎝(고성군 봉포 기준)로서 속초시가지 중심부의 실제 적설량과 편차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이렇게 실제 적설량과 속초기상대 발표가 크게 차이가 ...
광주시 보건소(소장 임정남)는 방학기간을 이용 관내 지역아동센터(11개소) 아동 275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방학기간 동안 아동들이 보건소를 방문, 1:1 치면세균막 검사와 칫솔질 교육을 받고 아동 스스로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등의 예방처치이며, 각 가정에 자녀의 구강상태를 알리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인천시의회에서 본회의에서 위락시설 반대 청원에 대한건을 통과하고있다. / 사진제공 =성경희 어머니기자연수구단장 지난 17일 오전 11시 인천시의회는 송도학부모연합회 회장 유혜영을 비롯한 8400명이 청원한 인천 송도 국제도시 국제 업무용지, 상업용지 허용 용도에서 위락 시설 제외를 청원한 건에 대해 인천시의회 본 회의에서 의회를 통과 하였다고 밝혔다. 이 건의 청원 내용은 송도국제도시 1공구에 위락 시설이 허용되지 않도록 지구 단위 계획의 변경을 요구한 건 이다. 이에 청원인은 위와 같은 위락 시설이 ...
경기도가 2014년 첫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10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경기도의회 의장, 수도군단장, 국정원 경기지부장, 경기지방경찰청장, 시장.군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회의는 경기도 통합방위태세에 대한 종합 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및 기관 표창, 기관별 시책보고, 안보의식 고취 및 대테러 대응 등에 관한 주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북한은 상호 비방.중상 중지 제안과 이산가족상봉을...
개인신상정보가 적힌 종이들이 아무런 조치없이 버려져 있다. 카드 3사의 고객 개인정보 대량유출로 인해 해당 카드사들에 영업정지 3개월이라는 사상 초유의 고강도 제재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보유출자에 대한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을・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정보 관련 징계 또는 처벌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1년부터 최근 3년간 초&m...
17일 오후 9시10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현장의 구조작업 모습.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참사로 부산외대 9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 23명이 경상을 입는 등 대형참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경주 리조트 건물이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선 부산외대 아시아대학 신입생과 이벤트 회사 직원 100여명이 환영화 및 오리엔테이션 공연을 진행 중이었고, 공연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출입문 반대편 무대가...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정진석)는 지난 15일 치러진 제30회 입법고시 제1차 시험에 총 4906명이 응시했다고 발표했다. 관악고 등 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이번 입법고시 제1차 시험의 응시율은 87.8%(경쟁률 254:1)로 지난해(72.5%)에 비해 크게 상승했으며 이는 국회공무원에 대한 수험생의 높아진 선호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정진석 사무총장은 "입법고시 경쟁률과 응시율이 매우 높게 형성된 것은 국회의 위상을 입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높은 경쟁률과 응시율은 경쟁력 있는 인재로 하여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