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는 경인·경부 고속도로 대심도(지하 40m 이상)에건설하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강화된 안전기준 마련을 위해 '도시지역 지하도로 설계지침'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지침 개정은 기존에 없던 100km/h 속도의 지하도로 건설 시 적용할 수 있는 설계 기준 마련을 위한 것으로, 개정안은 11월 17일부터 관계기관 의견조회를 거쳐 오는 12월 중 개정될 예정이다. '도시지역 지하도로 설계지침'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➊ 100km/h 속도에 적합한 터널 단면...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7일 충남 태안군 서부시장에서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해소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
11월 15일 김건희 여사는 G20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김건희 여사는 11월 15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G20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 부인 이리아나 여사가 주관한 행사에는 중국, 일본, 튀르키예, 스페인, EU 등의 정상 배우자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은 김 여사에게 "인도네시아 국민이 김 여사를 무척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 검색을 많이 한다"며 반갑게 맞았다. 김 여사를 만난 일본 기시다 총리 부인...
11월 14일 김건희 여사는 발리에서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한국 학교에 방문했다.김건희 여사는 11월 14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유스토피아(Youthtopia)를 방문해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활동가 위즌(Wijsen) 자매를 만났다. 언니 멜라티와 동생 이사벨은 청소년 시절 치열한 단식투쟁을 벌인 끝에 발리에서 비닐봉지 사용금지 법안을 통과시켜 전 세계 환경운동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김 여사를 만나 현재 재활용 소재로 가방 및 패션소품 등을 제작하는 동시에 여성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대전 소재)가 11월 15일 10:44분경 수동정지 됐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에 사건조사단을 파견하여 상세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의 냉각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설비의 점검을 위해 수동정지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는 이번 원자로 정지사건에 대한 상세원인을 조사하고, 유사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논·밭두렁 태우기산림청은 15일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 있는 토지)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하던 “불을 이용하여 인화(引火) 물질을 제거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으로 산림보호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했다. 그동안 산림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등을 제거하려면 미리 시장‧군수 등의 허가를 받아 불을 피울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 행위가 해충방제 효과가 미미한데도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왔고, 산불 예방이나 다음 해 영농 준비 등의 효과보다 산불 발생으로 인...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일본육군성, 1921. 7. 12.)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미주 한인사회를 규합하고 독립운동 지원을 주장한 함삼여 선생(건국훈장 애족장)과 혈서 깃발을 들고 홀로 독립만세를 외친 김정희 선생(건국훈장 애족장) 등 76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함삼여 선생은 1910년 7월 이후, 미국 하외이에서 대한인국민회 하와이지방총회 통상대의원 등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고 군사단체를 후원했으며, 김정희 선생은 1919년 4월, 경북 영천에서 자신의 손가락을 찔...
행정안전부정부청사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건축·조경·보안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모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11월 15일(화),'2022년 제4회 정부청사 발전 정책자문위원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세종청사 중앙동(‘23.2월 입주 예정)의 후생·편의시설, 주차장 및 출입·보안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방안과 입주직원· 방문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올해로 준공(‘14.12.) 8주년을 맞은...
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11월 14일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하여 교통부 장관, 신수도청 장관,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을 만나, 자카르타 중전철(Mass Rapid Transit, 이하 MRT) 4단계 개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신수도 공무원 주택 시범단지 추진을 본격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원 장관의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G20 개최를 계기로 국토교통부가 인도네시아 교통부 및 자카르타 주(州)와 ‘자카르타 MRT 4단계 개발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면서 성사되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지난 6월 ...
미얀마인권 특별보고관 토마스 앤드류스토마스 앤드류스(Thomas Andrews, 미국 국적) 유엔 인권이사회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이 11.16일부터 21일까지 공식 방한할 예정이다. 앤드류스 특별보고관은 방한 중 외교부, 법무부 등 정부 부처 인사 및 시민단체와의 면담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방한 결과는 특별보고관의 2023.3월 제52차 유엔 인권이사회 앞 브리핑에 반영될 예정이다.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은 미얀마 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하여 유엔총회 및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