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메이킹 수업 중인 청년들관악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과 함께 ‘청년도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도전캠프’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공모사업으로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구직의욕 고취와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별 밀착상담, 건강한 생활관리와 자신감 회...
은평구청서울 은평구가 가을 이사철을 맞아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부동산중개업소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은평 지역 부동산중개업소 1,285곳이다. 점검 기간은 10월 말까지다. 주요 점검내용은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부동산거래 교란행위 ▲전·월세 계약 중개의 적정 여부 ▲중개보수의 초과수수 행위 ▲중개대상물확인·설명 불성실 행위 ▲자격증 대여 또는 무등록 중개행위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위법사항 등 중대사안은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1일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강남중학교 3학년 신민제 학생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영등포구가 지난달 집중호우 상황 속에서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수해 복구에 적극 힘써준 유공자 35명과 단체 및 기관 9곳에 모범구민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 8월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등 5,273채, 관내 공장 및 상가 864곳이 침수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될 만큼 주민 실생활 피해가 심각했으나, 숨은 영웅들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고 수해 복구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폭우가 내린 당일...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입주해 있는 서대문구 공유캠퍼스서대문구가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연계해 5060세대를 위한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4개 과정(병원동행 케어매니저, 인권강사, 펫시터, 50+쇼호스트)에 총 21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효과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 ㈜위드메이트, ㈜펫피플, ㈜푸미, 모든사람 등 기업 및 인권교육연구단체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다. 무료 프로그램으로 서대문구민을 우선 선발하며 수강 희망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제10회 서대문구 노동인권문화제 포스터서대문구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제10회 서대문구 노동인권문화제’를 개최한다. 서대문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노동, 인권, 지역과 함께 10년’이란 주제 아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노동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22일 오후 4시부터 서대문구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세종문화회관예술단의 축하공연, 노동을 주제로 한 4행시 짓기 공모전 시상식, 노래로 보는 한국 노동사 강연 등으로 꾸며진다. 23일 저녁 ...
북부해바라기센터 정문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기관으로 서울시가 동북부지역의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해 서울의료원에 지난 3월 21일 설치했다. 종사자는 총 17명으로 센터장과 부소장, 경찰관 4명, 상담원 5명, 간호사 5명, 행정원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는 총 5개소(통합형1, 위기형 3, 아동형1)의 해바라기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는 개소 이후 6개월간 총 246명의 폭력피해자에게 약 3,829건의 의료, 법률, 상담 등의 서비스를 통합 지원했으며, 이는 ...
9월 25일 서울은 걷는 날…DDP에서 광화문광장까지 서울의 매력과 동행해요9월 마지막 일요일, 국내 대표 걷기 축제인'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3년 만에 개최된다. 일상 회복 후 서울 도심에서 처음 열리는 걷기 축제인 만큼, 가족, 친구와 도심을 걸으며 서울의 매력에 동행하는 하루를 선사한다. 서울시는 ‘걷는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시민참여 보행문화의 정착을 위해 제9회'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9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행렬에 시민 5천여명이 참여하여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서울시청 전경서울시가 만든 공공배달서비스 ‘제로배달 유니온’이 출범 2년 만에 연간 총 매출이 6배나 늘어나는 성과를 냈다. 가맹점 수도 1.8배 가량 늘었고 국내 배달앱 시장점유율(MAU:월간활성이용수 기준)도 2년 전 0.7%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3%까지 확대됐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민간 배달앱사의 높은 중개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주도로 만든 민관협력방식 배달서비스로, 별도의 구축 및 운영 비용 없이 기존에 운영 중인 민간배달앱을 모아 놓은 형태다. ‘제로배달 유니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대형배달플랫폼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화) 오후 7시 구청 지하2층 강당에서 열린 ‘원도심 활성화 주민설명회’에서 직접 주민 앞에 나와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20일(화) 오후 7시 구청 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에 대한 비전을 직접 발표했다. 김 구청장은 ‘화곡도 마곡된다’를 슬로건으로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를 제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구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다. 구는 주거환경 개선...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이 2022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뒤, 관련 부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서대문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한‘2022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위에 해당하는 종합대상을 받았다. 실제로 구는 창업 모니터링&멘토링, 디지털 튜터 운영, 외식창업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도왔다. 또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