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역세권 활성화사업 조감도서울 강북구는 미아동 195번지에 강북구 최초의 컴팩트시티 공간구조 실현을 위한 ‘미아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0년부터 추진해온 ‘미아역세권활성화 사업’은 강북구 최초의 역세권활성화사업이다. 지난 13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17일 건축허가를 받아 2026년 입주를 목표로 공공임대 34가구를 포함한 260가구 규모의 지상 24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3층은 지역주민 생활밀착형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지상 2층과 3층에는 구에서 관리하는 청소년...
강북구청서울 강북구가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에게 독감 예방 접종비를 지원한다. 구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건강한 상태에서 어르신 복지를 제공함으로써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만 64세 이하(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강북구 내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종사자다. 대상자에게는 백신의 접종 실비가 제공된다. 접종기한은 내달 16일(수)까지며 희망자는 기한 내 자부담으로 접종 후 소속기관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이후 구는 소속기관에 비...
류경기 중랑구청장(왼쪽)과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중랑구는 24일 오후, 구민들을 위한 무료중개사업에 적극 협조해 온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료중개사업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중개 수수료를 100%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랑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전국 최초로 협약을 체결해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884세대에 2억 3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지원 규모다. 구는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비롯해...
중랑구 모아타운 사업지 위치도중랑구는 2022년 하반기 서울시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에서 면목동 일대 2곳이 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곳은 면목5동 152-1 일대, 면목본동 63-1 일대 두 곳이다. 이로써 중랑구 내 모아타운 사업지는 시범 사업지를 포함해 총 7곳으로 늘었다. 구는 이를 계기로 저층 주거지 주택개발사업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목표다. 모아타운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모아 대단지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 지역이다. 주차난 등...
찾동건강프로그램사진‘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만65세 이상 어르신 330명 대상의 22개 동별 맞춤 건강프로그램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 강남구의 전체 인구 53만3173명 중 14.7%인 7만8623명은 만65세 이상 이다. 최근 재건축·재개발 영향으로 전체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고령층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또한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65세 노인의 84%가 1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어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인덕션 레인지 시범 사용중인 한부모가정영등포구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46세대에 인덕션 레인지(induction range)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발생한 “초등학생 형제 화재사건”과 같은 비극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건은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가스레인지 사용 중 불이 나 형제가 중화상을 입어 동생이 숨진 사건으로, 보호자의 방임 또한 심각한 아동학대임을 다시 한번 세상에 알린 계기가 된 사건이다. 구는 이러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보다 ...
22일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펼쳐진 ‘청년이 만드는 성북’에는 성신여대, 한성대 등 6개 대학교 5개 팀 봉사단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각 팀의 봉사활동을 공유했다.서울 성북구가 전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이 소재(8개)한 지역의 특성을 살린 특별한 기획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활동 공유회 ‘청년이 만드는 성북’을 개최했다(사진). 22일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펼쳐진 ‘청년이 만드는 성북’에는 성신여대, 한성대 등 6개 대학교 5개 팀 봉사단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획봉사 프로젝트는 대학과 연계한 봉사단을 구성하고, ...
여의천 가꾸기 사진서울 서초구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2일 지역내 여의천 산책로 일부구간에 ‘여의천 가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의천 가꾸기’ 활동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임직원이 기부한 묘목 3천 그루가 식재된 구간에서 ‘나무 물주기’, ‘줍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여의천 가꾸기’ 행사에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서초구 자원봉사캠프, 내곡동초등키움센터 초등학생, 학부모,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임직원이 함께 여의천 나무 물주기, 여의천을 따라 쓰레기...
구로구 신규공무원들이 전태일 기념관을 둘러보고 있다.구로구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신규공무원 40여 명은 전문 강사의 인권현장 해설을 들으며 ‘노동’을 주제로 구성된 코스를 따라 도보로 탐방했다. 첫째 날에는 ‘전태일길’ 코스인 전태일 동상과 전태일 기념관 등을 방문해 당시 열악했던 노동환경의 개선을 위해 앞장선 전태일 열사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구로길’ 코스로 노동자들의 희생과 노력, 인권을 위한 투쟁을 되새기...
제3대 구로청년의회가 청년정책포럼을 개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구로구가 제3대 구로청년의회 청년정책포럼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22일 구청 창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의원과 청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청년의회 의원들이 만든 조례(안)을 발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로청년의회는 교육, 멘토링, 논의를 거쳐 만든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탄소중립충격근로자 지원 조례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청년 지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