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가운데)이 2022 ‘1일 현장구청장실’ 운영을 2주가량 앞둔 지난 14일 주민제안사항에 대해 구청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성북동 현장을 살펴보며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민선7기 현장‧사람 중심 행정을 펼쳐온 성북구(이승로 성북구청장)가 민선8기에도 ‘1일 현장구청장실’을 열고 연속성 있는 소통행정을 이어간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개 모든 동에서 대면으로 주민과 만나고 제안사항에 대해 직접 답한다. ‘현장구청장실’은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구민 삶의 현장 속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경청...
‘2022년 구로구 청소년 정책토론회’가 지난 22일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 폐회식 때(사진) 청소년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구로구가 지난 22일 ‘2022년 구로구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청소년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이 마련한 정책을 구정에 반영코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구로구청소년의회, 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자치기구 등 관내 청소년 기구에 속한 학생 50여명이 토론 주체로 참석했다. 이인영 국회의원, 김인제 시의원, 방은경 구의원, ...
구로구청 전경구로구가 중장년 퇴직예정자를 위한 직업체험과정 ‘제과제빵, 바리스타_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지난 7월 시행한 도시농부 직업체험과정에 이어 이번에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성공사례 분석 교육과 함께 제과제빵·바리스타 체험과정을 마련했다. 체험은 내달 12일 오류동역 근처에 위치한 드림키퍼즈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 모집 대상은 관내 40세 이상 퇴직 예정 근로자로 기존 직업체험 참여자는 제외된다. 내달 9일까지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지원과나 노사발전재단 서울서...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인사말 하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구로구가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했다. 구로구는 지난 10월 20일 ‘2022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 총 4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 주민참여예산위원, 동 지역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실적 영상 시청,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현황 및 최종 결정 사업 발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장 활동 소감 발표순...
서울시청 전경오세훈 시장이 케이(K) 뷰티산업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대하고 국내 뷰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오 시장은 2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세계 일류 뷰티산업 클러스터인 ‘코스메틱 밸리’의 회장,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를 만나'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스메틱 밸리’는 전 세계 최초로 뷰티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산·학·연 클러스터로 1994년 설립됐다. 겔랑, 이브생로랑 등 100여개의 프랑스 화장품 기업, 일본 시세이도...
시설 외부전경서울시는 기존 서울 영어마을 관악캠프를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로 기능을 전환해 2022년11월1일 개관한다.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신산업분야 평생교육 및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하는 관악 지역 ‘평생학습 허브’로 거듭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기존 외국어 활용 능력 외에도 미래사회에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 청년 취·창업 역량 개발, 인문, 문화, 교양 영역의 평생교육 등 다양한 미래형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서울시...
서울시, 먹는 물 수질검사 국내 최대 항목 실시…더 안전한 `아리수` 공급서울시가 시민에게 더 안전한 아리수를 공급하기 위해 먹는 물에 대한 선제적 수질감시 강화에 나선다. 올해는 잔류의약물질을 포함한 미규제 신종물질 5종에 대한 검사를 추가해 총 341항목으로 수질검사를 확대하고, 상수원에 대한 특별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수도권의 식수로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먹는 물 ‘아리수’에 대한 조금의 시민 불안도 없도록 수질감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관리가 필요한 물질을 매년 5항목씩 ‘미규제...
서울숲 숲속길 사진서울시가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6선’을 선정했다. 서울시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가 도심외곽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30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멀리 떠나지 않고 서울 곳곳에서 가을 단풍을 즐겨보자. 올해에는 2021년에 선정된 노선(96개) 중 재개발공사 등으로 통행이 불편한 2개소를 제외한 94개 노선에 2개 노선이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2개 노선에는 ▲아름드리 은행나무와 수크령 등의 띠녹지가 조화를 이루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
자활기업 GS25신촌명물길점 협동조합 개업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 세 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서대문구는 ‘서대문지역자활센터 편의점사업단’이 최근 자활기업인 ‘GS25신촌명물길점 협동조합’을 창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서울광역자활센터가 보증금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GS리테일이 편의점 유통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GS리테일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서대문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하고 있으며, 2020년 7월 GS25신촌현대점에서부터 이번 신촌명물길점까지 모두 4...
강서구청현 강서구청 청사를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탄생시키기 위한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 서울 강서구는 구청사를 공공복합문화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화곡동에 위치한 구청사는 통합신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가양동 별관, 보건소, 구의회 청사 등과 함께 매각을 검토하고 있었다. 그러나 구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을 확충한다는 민선8기 김태우 구청장의 공약에 따라 구청사를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켜 구민들에게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구는 구청사를 전시관, 공연장, 도서관, 가족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