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인천본부세관 홍보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작년부터 정기 취항한 크루즈선을 통하여 약 16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인천항을 통하여 우리나라에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크루즈선 90여척(약 14만명)이 인천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며 더욱이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전후해 크루즈선박 입항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중국과 인천을 오가는 페리선을 통한 일반 관광객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인천항 입국 여행자는 전년동기대...
사진제공 = 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3.21일 ‘(주)경신’을 방문하여 본사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관계자 약 70여명을 대상으로「원산지포괄확인서 사전확인제도*」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세관장이 중소제조업체가 발급한 원산지포괄확인서의 적정여부를 확인하여 주는 제도) 인천본부세관은 이 날 동 제도를 설명하면서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제조업체를 위하여 인천본부세관에서 현재 시행 중인「FTA 예산 지원 컨설팅 사업**」도 함께 소개하였다. (전문 FTA 컨설턴트가 직접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3.19일부터 중소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한「FTA 예산지원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전년 매출액 10억 이하 무료, 10억 초과 업체는 컨설팅 비용(최대 400만원)의 10~30% 부담) 본 사업은 전문 FTA컨설턴트**가 직접 업체를 방문하여 FTA 활용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인천본부세관은 2013년까지 442개 업체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100개 이상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관세청에서 실시한 FTA 컨설턴트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한 관세사)...
관세청(청장 백운찬)이 창조경제를 통한 신규수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관세청은 2월 18일 우정사업본부와 「국제우편 환적제도 운영에 대한 상호협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외국으로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반입된 특송화물을 국제우편물로 환적하여 제3국으로 운송하는 새로운 물류부가가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중국으로 특송화물(2㎏ 기준)을 직접운송하는 대신, 미국에서 특송화물을 인천공항으로 반입한 후에 인천공항에서 EMS(국제우편)로 환적하여 중국으로 운송할 경우 최대 60% 저렴한 물류비용이 소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한창회)는 11일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FTA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해 'FTA 활용 전담 관세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관세사가 1차로 전화와 방문 상담을 지원하며 1차 상담만으로 애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 기업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무역협회 경남본부는 이와 별개로 FTA 활용 애로사항이나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해 정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 김해시(5월)와 창원시(9월)에서 FTA 활용 교육을 개최해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FT...
지난해 불법, 부정 무역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선박과 담배, 비아그라 등이 주로 밀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부정 무역 단속 실적은 총 4,413건, 8조 1,506억원으로 일년전보다 건수는 17%, 금액으로는 46% 급증했습니다. 불법, 부정 무역 사범은 관세사범과 대외무역사범, 마약사범, 외환사범을 총칭하는 것으로 금액으로는 외환사범이 6조 5천억원으로 가장 많고(2,037건), 관세사범(1조 2,094억원)과 대외무역사범(3,416억원)도 전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캐나다구스’, ‘몽클레어’ 등 인기 유명 브랜드 상표를 부착한 ‘짝퉁’ 제품을 중국으로부터 밀수입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고가의 해외 유명브랜드 상표를 붙인 의류를 밀수입해 유통시킨 혐의(상표법 위반)로 백모씨(4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백씨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소위 ‘캐몽’이라 불리는 ‘캐나다구스’, ‘몽클레어&r...
대만의 지난달 수출 실적이 전문가들의 전망을 크게 하회했다고 대만 재무부가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대만의 지난달 수출실적은 연율로 5.3% 감소했다. 로이터통신의 전망치인 0.45% 증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또한 수정치 기준으로 지난해 10월의 0.7% 증가, 11월의 3.4% 중가, 12월의 1.2%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대중 수출이 전년대비 10.3% 감소한 반면, 대미 수출은 4.6% 증가했다. 또한 대유럽 수출은 전년대비 0.4%, 대일 수출은 4.8% 증가했다....
지난 1월17일 고병원성 AI 확진이후 중단됐던 한국산 가금류 수출이 일부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재개됐다.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10일 AI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고병원성 AI로 홍콩에 대한 신선가금육 수출이 중단됐으나 최근 홍콩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9일부터 재개됐다고 말했다. 단 수출이 가능한 가금류는 경북과 강원, 제주, 광역시에서 생육된 가금류로 이 지역에서도 AI가 발생하면 다시 중단되게 된다. 지난해 한국산 신선가금류의 수출량은 약 3만톤으로 홍콩 수출량은 1만톤 가량이다. 이준원차관...
우리 회사 수출 품목이 수출하고자 하는 국가에서 어떤 인증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서가 발간됐다. KOTRA는 CCTV 카메라, 디지털 도어락, 안경테, 혈압측정기 등을 포함한 ‘중소기업 10대 수출유망품목 해외인증제도’ 지침서를 발간했다.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혈압측정기 수출을 위해서는 같은 품목이라도 국가마다 상이한 인증을 받아야 한다. 노르웨이와 터키의 경우 EU 인증제도인 CE, RoHS, WEEE 등의 강제인증이 필요하며 인도의 경우 임의인증으로 CDSCO가 있지만 ISO나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