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농협중앙회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 수상권익현 부안군수가 농민 실익 증진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3년 제정된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은 지역농업 구조 개선, 농산물 생산·유통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증대 등에 이바지한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며 시상식은 29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2018년 7월 민선7기와 현재 제8대 재선군수로 재임하면서 민·관이 협력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
완주군 여성단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해주세요”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지난 28일 완주군 여성단체 회원 30여명은 기후위기 대응 실천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삼례전통시장을 찾아 지구 환경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성단체는 광주·전남의 물 부족 위기 상태를 접하며, 우리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기후 위기,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대응의 시급성에 공감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극복의 관심을 독려했다. 교육에서는 기후 위기로 인해 발생한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주제로 교...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단, 나주시장배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 대회서 선전해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단이 지난 11월 26일 나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나주시장배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 대회에 참가해 선전했다. 이전에도 도민체전 등 타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강세를 보여온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남자부 우승, 혼성부 공동 3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거뒀다. 진안팀은 총 6팀이 참가한 남자부 지역협회리그에서 파죽지세의 흐름으로 부안군을 결승에서 물리쳤고, 9팀이 참가한 혼성부 전국클럽리그에서는 ...
전북도청 전경전라북도가 베트남 우호지역 닥락성과 까마우성 공무원을 초청한다. 29일 전북도는 도정 홍보 및 이해도 제고와 지역간 교류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해외 지방정부 공무원 전북 연수 사업'을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북도가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대표 교류사업이다. 주로 해외 자매우호 지역의 실무 공무원을 초청해 해당분야 기관/부서와 매칭,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발굴한다. 11월 28일부...
황인홍 무주군수, 국회 김진표 의장 만났다황인홍 군수가 국회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 시한인 다음달 2일을 앞두고 막판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황인홍 군수는 지난 28일 오후 국회 의장실을 방문하고 김진표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탄력을 얻게 될 사전타당성 용역비 예산 3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이날 자리에서 “전 세계 태권도 보급과 국가경쟁력 확보, 침체된 태권도가 부흥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 전문 교육 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외국인한국문화체험완주군이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거리를 좁히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 나들이 행사를 도비지원으로 지난 26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외국인 주민 90명에게 완주기초푸드뱅크에서 후원받은 돼지고기와 커피를 전달하기도 했다. 다양한 국내 문화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외국인 주민들은 이날 서울 시티 투어 후 용인 민속촌에 방문하는 일정으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참여 외국인 주민들은 완주군 농가 근무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완주군가족센터 통역 자원봉사자...
농촌에서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 장려상 수상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해 진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 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예비 귀농귀촌 청년 8명(총 2기수)을 대상으로 올 5월부터 11월까지 고산면 완주청년마을 다음타운에서 프로젝트형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청년들은 완주의 20여개의 공동체와 기관을 경험하고 50여명의 완주 사람을 만나는 등 농업농촌 생활 및 다양한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우수사례 발표...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왁자지껄 신태인 영화제’ 호응정읍시가 신태인읍 도시재생 예비사업 일환으로 지난 25일 신태인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왁자지껄 신태인 영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태인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대표 모명석)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하는 ‘왁자지껄 신태인 영화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마을 미디어 행사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고 촬영에 참여함으로써 마을 내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모명석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정읍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A등급을 차지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별로 지역 먹거리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전국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정책과 시민참여, 기획생산 촉진, 안전성 관리, 지역 먹거리 소비 기반 등 17개 지표에 대한 서류 평가와 현장 방문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시는 상위 15개소에 포함되는 성...
이학수 시장 28일 간부회의, 2023년 업무 준비 철저 ‘당부’이학수 시장이 28일 오전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올해 각종 주요 사업 마무리와 2023년 준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불안한 국제 정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시민 중심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국가정책과 전북도 정책 기조,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