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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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품 중국 유통을 위한 기업상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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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품 중국 유통을 위한 기업상담회 열려

53개 한국 제조 판매사 중국 유통업체와 다이렉트 기업상담

<지난 17일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동북아트레이드타워 8층 웨이하이관에서 "한국 상품 중국 유통을 위한 기업 상담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지난 17일 인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동북아트레이드타워 8층 웨이하이관에서 “한국 상품 중국 유통을 위한 기업 상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제이엘인터내셔날(대표 장우인)에서 주최하였으며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와 국제투데이뉴스가 공동주관 했다.

 
 현재 한국 상품은 거대 중국 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필요한 유통경로로 인하여 물건을 제조하는 직접생산자와 물건을 구매하는 중국 기업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주)제이엘인터내셔날은 중국 빅바이어인 동악그룹, 이아통그룹 협의하여 바이어와 셀러가 직접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는 “한국 상품 중국 유통을 위한 기업 상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지난 17일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동북아트레이드타워 8층 웨이하이관에서 "한국 상품 중국 유통을 위한 기업 상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이날 행사는 53개의 한국기업이 참여했고 대한기자협회 변재헌 부회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주)제이엘인터내셔날 장우인 대표, 대한기자협회 조기종 회장, 최성열 사무처장,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단장, 동악그룹 서계민 회장, 강옥병 비서장, 장신리 구매부 경리, 윤송학, 얜위중 사원, 이아통그룹 왕쏭 한국부 부장, 린리종합보세구투자합작국 이건 부국장이 참석하였으며 PP협회 김용훈 회장, 민선전시장군수구청장전국협의회 이충우 사무총장이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제이엘인터내셔날 장우인 대표는 인사말에서 “수. 출입 한국 기업을 지원 및 우수한 대한민국 제품을 해외에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들과 함께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한국과 중국 무역은 불필요한 유통구조로 인해 제조사와 구매사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바이어와 셀러가 직접 상담을 통해 직접 계약을 진행하는 다이렉트 비즈니스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는 중국 유통 기업인 동악그룹의 회사소개(코리아 타운)를 시작으로 이아통 회사소개, 린리종합보세구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서 2부 행사에는 한국 53개와 중국 유통 기업인 동악그룹, 이아통 그룹, 린리종합보세구와의 1:1 기업 상담회가 이뤄졌다.

 
 한편 (주)제이엘인터내셔날은 지난 7월 23일 제남종합보세구, 제남보세구 내 한국 상품 전시관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제남종합보세구역 내 한국 상품 전시관에 입점할 한국 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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