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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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한 결심으로 투표에 참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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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한 결심으로 투표에 참가하자

중대한 결심으로 이번엔 꼭 투표를 하자!

중대힌 결심으로 투표에 참가하자.
국제투데이뉴스 김사영 시민기자

 선거철이다.
4년간 우리를 대신해서 큰일을 할 일꾼을 뽑는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 보름정도 남아 있다. 일반적으로 선거란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의 구성원이 그 대표자 등을 투표 등의 방법으로 뽑는 행위’라고 한다. 선거에는 피선거권을 지닌 후보자와 이 후보자 중에서 투표 등의 방법으로 뽑는 선거인이 있다. 그런데 과거의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많이 있었지만 20대 국회이원 후보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여당이나 야당이나 국민들이 보기에 아름답고 참된 모습을 보여주질 못했다. 더욱 선거가 끝나고 나면 당선자 국회의원은 자기 지역의 주민을 잘 살펴 돕는 일 보다 당리당략에 휩쓸려 주민들의 의사에 반한 행동으로 크게 실망하고 있다. 최악의 국회였다고 혹평을 받는 19대 국회 그 19대 국회의원들의 아름답지 못하고 생산적이지 못한 모습이 주민들의 기억에 생생하다.

 그러니 주민들이 정치와 선거 - 투표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습니다. ‘누구를 뽑아도 그놈이 그놈이다.’ 하는 말이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더욱 잘사는 사람이 많고 배운 것이 많은 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도시의 투표율은 농어촌 지역을 봐도 부끄러울 정도다. 우리가 참으로 대의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인가? 하는 의심이 될 정도로 투표율이 낮습니다. 

 중대한 결심으로 이번엔 꼭 투표를 하자! 

 참고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투표에 참가한 투표율은 어림 54% 정도인데 20대의 투표율은 41.5%이고, 30대의 투표율은 45.5%이고, 40대의 투표율은 52.6%이고, 50대의 투표율은 62.4%이고, 60대 이상의 투표율은 68.6%라는 자료가 있는데, 50대나 60대의 어른들도 투표에 더 많이 적극적으로 참가해서 의사를 표시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젊은이들도 투표에 적극 참여해야 할 것이다.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가족, 친지, 친구 등을 여러 방법으로 독려해서 국회의원 입후보자 중 최선의 일꾼을 뽑아야 겠다.

 그래서 이번 20대 국회의원이 19대 보다 국민을 잘 살피고 국가와 민족, 나아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구현하는 참 일꾼을 뽑아야한다. 그러기위해 국민으로서 중대한 결심을 하고 투표장에 꼭 나가야 한다. 선거가 끝나고 ‘당선사례’ 플래카드나 내걸고 말로만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 그런 국회의원이 아니라 국민을 주인으로 알고 열심히 일하며, 더 나아가 의원으로서 엄청나게 받는 많은 특권을 많이 사양하는 진정성이 있는 일꾼을 뽑아야 한다. 국민 - 유권자들이 열 일 - 백 일 다 제치고 4월 13일 만큼은 최우선으로 투표에 참가해서 유권자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다행이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투표가 실시되는데 각각의 선거구에 입후보한 후보자 중 완전한 후보자는 없겠지만 상대적으로 최선의 후보자를 골라 투표를 해서 유권자의 뜻을 보여주자. 그래야 당선된 국회의원도 정신을 차려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할 것이다. 그래야 우리 대한민국이 더 살만한 나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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