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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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정책 발표 - 책임 있는 교육복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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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정책 발표 - 책임 있는 교육복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 학교 밖 청소년 지원단체 및 지역사회 교육복지센터와 협력체계 구축
◈ 학교 중단 및 위기 청소년 생활 관리 지속으로 교육 사회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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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하였다.

전남교육청의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구호가 무색하게 매년 1,300여 명에 달하는 학교 중퇴 학생을 포함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강화하여 책임 있는 교육복지가 이루어지는 전남교육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회단체 및 지역사회 교육복지센터와 교육청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권역별 진로·진학정보센터를 다양한 지원 사회단체와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라도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김 예비후보는 밝혔다.

학교 중단 및 위기 청소년들이 잘 적응하며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생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사회 안전망을 두텁게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의 원격 교육 시스템 무상 활용 및 검정고시 준비와 같은 진로 진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방안이다.

폐교를 활용한 에듀센터에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학교 설립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우리는 교육자로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할 의무가 있다”며

“다양한 관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들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연구하여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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