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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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와이, QR코드 생명단추, 생명배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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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와이, QR코드 생명단추, 생명배지 출시

개인의 QR Code를 각인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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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단추, 생명의배지 = 사진제공 비유와이>

 

비유와이(대표이사 김태권)는 6일 '생명단추, 생명배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생명단추, 생명배지'는 플라스틱 단추와 황동배지에 QR코드를 각인해 본인 신원확인과 긴급 응급처지 활용, 지정된 보호자에게 신속하게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신기술 제품이다.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대사회에서 갑작스런 재난사고 시 QR코드가 새겨진 단추나 배지(목걸이,팔지)를 부착했을 때 QR코드를 통해 본인의 나이, 혈액형, 비상연락처, 기저질환(주치의) 등을 즉시 확인해 신변확인 및 응급조치를 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 기술이다.


'단추, 배지'에 특수 도료를 코팅,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각각 개인의 QR Code를 각인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이다"고 밝혔다.


주요 활용 대상은 국내외 치매환자, 어민, 장애인, 유아동 청소년, 소방관, 경찰, 군인, 특수직공무원 등에 당장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 치매환자 약 100만명, 장애인 260만명, 유아초등학생 120만명, 특수직(군인, 해양경찰 등) 100만명이 있다.


치매환자의 경우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에게 지급하는 프린트용(QR Code 아니고 고유번호를 옷에 다리미로 부착하는 제품)제품이 있으며 일본에서는 치매노인 손톱에 QR CODE를 프린트해 제공하고 있다.


비유와이 관계자는 "전국의 치매환자 및 보호자, 어민, 소방관, 해양경찰, 군인과 특수직 공무원, 국제라이온스 봉사단체 등에 분야별 100명씩을 추천받아 '생명단추, 생명배지' 1개씩을 무료로 공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해외여행객, 일반인(각종 동호인), 반려견 등 QR Code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 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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