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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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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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 복권

문재인 정부 박 전대통령 건강문제와 국민 통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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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병원에서 치료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TV조선 화면캡처>

 

2017331일 구속되어 202112310시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면 복권되었다.

 

박 전 대통령은 49개월(1736)만에 올해 문재인 정부가 국민 통합을 위해 사면이 단행되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TV조선의 미르 문화 재단- K스포츠재단보도로 퇴임 후 비자금 조성 목적 의혹 제기와 JTBC 최서원(최손실)씨의 더블루K 사무실에서 '태블릿PC'확보 보도와 청와대 문서 다수 발견 등으로 비선실세 최서원의 국정에 폭넓게 개입했다는 최서원 게이트와 국회에서의 탄핵소추 의결에 이은 소위 국정농단사건으로 2018310일 재판관(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8명의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파면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박 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장기 복역을 하고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악화와 국민 통합을 위해 특별사면과 복권이 되었다.

 

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어깨 및 허리 통증으로 복역 중 고통을 겪었으나, 최근에는 정신적 건강 문제까지 겹쳐 병원치료를 받아왔다. 이번 사면으로 박 전 대통령은 자택으로 치료 때문에 돌아갈 수 없는 상태지만 현재는 거처할 집이 현재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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