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교여중에서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과제빵사 체험에서 빼빼로 선물 만드는 장면/사진제공 = 관교여자중학교 배움 연구부 조래경 교사 >

 

 

10월 29일(목)부터 30일(금) 2일 동안 꿈을 향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관교여자중학교(교장 임재경, 행복배움학교 2차년도 운영학교, 유네스코학교)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정 직업의 기술이나 지식을 익히는 것보다는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일하는 태도를 배우는 기회를 가져 보았다.

   

 

<1, 2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 액자 체험 만들기 작품 장면/사진제공 = 관교여자중학교 배움 연구부 조래경 교사 >

 

 

<1, 2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 분장사 체험에서 학생들이 손에 상처를 분장하는 장면/사진제공 = 관교여자중학교 배움 연구부 조래경 교사 >

 

 

<1, 2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물리 치료사 체험에서 학생이 어께에 물리치료를 받는 장면/사진제공 = 관교여자중학교 배움 연구부 조래경 교사 >

 

코로나 19로 인하여 외부 강사를 학교에 초청하는 것이 어려웠으나 방역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외부 강사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사전 준비 작업을 통해 9명의 직업인을 초청하였다. 미리 학생들의 직업 선호도를 조사하여 웹툰작가, 제과제빵사, 호텔리어, 일러스트레이터, 패션모델, 쇼호스트, 물리치료사, 개그맨, 특수분장사를 선택하였다. 1학년 학생들은 학급당 3개의 직업을 2시간에 걸쳐 강사분들의 생생한 직업설명과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하였다. 2학년 학생들은 진로체험의 날로 ‘신직업과 꿈액자 만들기’프로그램과 ‘진로 직업체험’은 각반에 1명의 멘토(쇼호스트, 연극배우, 웹툰작가, 레크레이션MC, 이미지컨설텐트, 피트니스트레이너, 성우, 라이오DJ, 심리상담사)가 투입되어 진행하였다.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는 앞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알고 진정성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 예로 BTS, 아기상어, 네이버웹툰을 들면서 사람의 마음 즉 소비자의 마음을 정확히 읽었으며 실력이 있었기 때문에 성공하였다고 하였다. 관교여중 학생들도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을 바라봐야 하며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 여러 분야(인문, 철학, 예술 등)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관교여중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