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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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촌뉴딜300 공모 선정 총력 “어촌 활력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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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여수시, 어촌뉴딜300 공모 선정 총력 “어촌 활력 꿈꾼다”

여수시, 어촌뉴딜300 공모 선정 총력 “어촌 활력 꿈꾼다”

2019년 월호‧죽포‧안도항, 2020년 독정‧둔병‧우학‧직포‧의성항 8개소 690억 선정
2021년 돌산읍 임포항 등 12개 지구 970억 원 공

여수시, 어촌뉴딜300 공모 선정 총력 어촌 활력 꿈꾼다

 

 

2019년 월호죽포안도항, 2020년 독정둔병우학직포의성항 8개소 690억 선정

 

2021년 돌산읍 임포항 등 12개 지구 970억 원 공모 준비 박차

 

 

1. 여수시, 어촌뉴딜300 공모 선정 총력 “어촌 활력 꿈꾼다”.jpg

 

여수시가 2021년 어촌뉴딜 국비 공모사업을 준비 중인 화양면 안정항의 모습

 

 

 

여수시가 내년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1년 어촌뉴딜 국비 공모사업에 돌산읍 임포항 등 12개 지구에 약 970억 원의 사업 선정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어촌뉴딜사업은 전국 300개의 어촌 어항에 약 3조원을 투입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화 개발을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역점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 어촌뉴딜사업에 전국 50곳을 선정하며, 오는 9월 접수해 11월 말까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12월 중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시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지역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사업 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2019년 어촌뉴딜 공모에서 전국 70개소 중 돌산읍 죽포항 등 3개소가 선정돼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0년에는 전국 120개소 중 남면 우학항 등 5개소가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8개 어항에 총 690억 원을 들여 생활 터전을 개선하고 어촌 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를 개발해 어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창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낙후된 어촌의 정주여건 강화로 어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최대한 많은 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취재부장= 송 기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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