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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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중요성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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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중요성 집중 홍보

광주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는 공동주택 세대 간 설치된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1일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집으로 피난할 수 있도록 만든 벽체다.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붙박이장ㆍ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 대피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
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경량칸막이 사용을 홍보하고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 금지ㆍ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에 대한 안내 방송으로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영돈 서장은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화재 시 긴급한 상황에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비상 대피 목적 외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며 “정확한 경량칸막이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긴급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경량칸막이 스티커.jpg

 

청사전경 사진(원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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