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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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어린이 보호구역 민·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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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광주광역시, 어린이 보호구역 민·관 합동점검

13일 제29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안전시설·장비·표지 등

광주광역시는 13일 제29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구 공무원, 안전모니터봉사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 구역 9곳에 대한 안전위험요소 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안전모니터봉사단 5개 지회는 자치구별로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보호구역 안전시설장비 설치 및 작동상태 보호구역 안전표지 설치 및 노면표지 도색 상태 보호구역 주변 불법 주정차 등 안전위험요소는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 앱에 직접 입력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 광주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876건이 발생했으며, 사망 6, 부상 9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이 어린이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특히 중요하다보호구역 내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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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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