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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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남본부 이신원의장 11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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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한국노총 전남본부 이신원의장 11선 성공

“현장중심 노동운동, 노동자 권익보호에 최선”

한국노총 전남본부 제30대 의장에 이신원의장이 당선됐다.
1일 한국노총 전남본부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한 선거에서 현 의장인 이신원 단일 후보가 전체 대의원 108명 투표에서 94%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제30대 의장에 당선됐다.

 이의장은 인사말에서 “전남지역 동지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받았다면서 동지들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3년 임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전남지역 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노・사간에 문제 있는 사업장은 현장중심의 노동운동 전개로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의장은 1976년 고려시멘트(장성공장)노동조합 결성을 시작으로 노동운동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이후 전남 도의회의원과 가스공사 비상임 이사, 호남신문 회장, 명예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의장은 현재 한국노총 중앙위원과 중앙 집행위원, 중앙정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과 중앙을 아우르는 폭넓은 노동운동으로 보폭을 넓혀 왔으며, 지역 발전과 우리나라 경제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과 은탑산업 훈장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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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대 의장에 당선되어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신원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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