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기상청 제공
100만 조합원이 단결하여 노동법개악 저지키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100만 조합원이 단결하여 노동법개악 저지키로

김주영위원장 광주.전남지역 현장순회서 전국노동자대회 조직화 독려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이 광주.전남지역 현장순회에서 정부의 노동정책 후퇴에 대해 강하게 규탄하고 한국노총의 단결된 힘으로 노동존중사회 실현하자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10월 2일 (수) 오후 2시에 한국노총 전남본부 (경열로 190) 회의실에서 현장순회 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월 16일 국회 앞에서 개최되는 전국노동자대회서 노동법 개악을 막아낼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ILO핵심협약 비준 정부안이 10월 1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로 넘어갔다면서 정부안은 단체협약 유효기간 3년 연장, 쟁의 행위시 직장점거 금지등 헌법에 보장되고 있는 노동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국회에서는 ILO 핵심 협약의 정부안 뿐 만 아니라 유연근로 확대시도 등을 통해 노동자들을 옥죄고 있다며 또한 제대로 된 노동시간 단축으로 노동자들의 과로사를 막고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위원장은 산적한 노동현안과 200만 조직화등 우려의 목소리들이 있지만 한국노총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조직이라며 이번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노총위원장 현장순회 1DSC_2065.JPG

 

단체사진  2 DSC_2102.JPG

 

노총위원장 특강 DSC_2089.JPG

 

DSC_2097.JP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