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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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만호부지사 단식중인 시민단체장 방문 “과잉방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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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만호부지사 단식중인 시민단체장 방문 “과잉방호 사과”

강원도 7월 24일까지 시민단체 중도본부와 의암호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관련 면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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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강원도 정만호경제부지사는 강원도청 입구에서 단식중인 시민단체 중도본부 김종문상임대표를 방문했다. /사진제공=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

 

7월 11일(목) 오후 강원도 정만호경제부지사는 강원도청 입구에서 단식중인 시민단체 중도본부(상임대표 김종문)를 방문했다. 


정만호부지사는 중도본부 김종문대표에게 도청 과잉방호에 대신 사과하고 단식을 종료할 것을 권유했다. 


김종문대표는 “도지사면담을 요청하고 도청을 방문 했는데 모든 출입구를 폐문하고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행위는 부적절하다”며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다시는 대화를 거부하는 도청폐쇄가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만호부지사는 김대표와 시민들에게 7월 17일과 24일 중 중도본부와 면담하고 직접 사과를 하고 7월 9일 중도본부가 최문순지사에게 질의한 문서(상수원 의암호에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반대합니다)에 대해 강원도의 공식적인 답변을 주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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