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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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자유와 독립을 향한 우리의 힘찬 여정』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이하 기념관)이 4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독립전쟁, 자유와 독립을 향한 우리의 여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의 협조를 받아 개최하는 순회전시이며, 자발적인 항일 의병 활동으로 시작된 독립군과 광복군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치열했던 독립전쟁의 기록을 통하여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기획했다. 전시 자료는 ▲항일 의병부대의 사진 ▲독립군을 모집하기 위해 배포한 통순화기(通順和記) ▲독립군의 무장투쟁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해 작성된 유고문 ▲안중근 의사의 조카 안춘생의 중앙육군군관학교 졸업증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일선전포고문 등을 전시패널로 구성하여 독립전쟁과 관련된 사건과 인물들에 대한 기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일제로부터 강제 병합되어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한 우리 민족의 독립전쟁 역사를 재조명하고, 자유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자 했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의 염원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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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음식점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 희망업소 모집합니다~군산시가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하여 음식점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가능한 업소는 군산시에 영업 신고(또는 지위 승계) 후 6개월이 경과 된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9개 업소이며,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받는다. 단, 영업자의 주소가 군산시 이외의 지역으로 이전한 경우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 되지 않거나 진행 중인 업소, 호프 형태의 일반음식점, 국세·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범위는 입식 테이블 설치, 노후 된 주방 · 화장실 등의 위생시설 개선, 바닥 및 벽면 등의 환경개선 비용 등으로, 시설개선 총사업비 1,000만원 중 업소당 700만원을 지원하며 300만원은 업소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식품접객업소 영업자는 군산시청 홈페이지, 보탬e 사이트 고시 공고란의 ‘2024년 음식점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와 기타 서류를 작성하여 시청 위생행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진숙자 위생행정과장은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음식점 이용객들은 편하고 깨끗한 식당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객의 편의 증진으로 업소의 매출도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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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여행은 시티투어버스로 편안하게 즐겨요군산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군산 시티투어버스가 운영을 재개했다. 군산시는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군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 · 일 코스별로 1일 1회 운영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행해 군산의 대표관광지를 풍부한 해설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시티투어버스를 더욱 유용하게 즐기고 싶다면 여행 일정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당일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군산군도와 월명동 일대의 근대문화 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고군산시간여행코스’와 군산의 근대문화 유산과 서천의 국립생태원, 한산모시관 등을 볼 수 있는 ‘군산-서천코스’를 추천한다. 2일 이상 체류한다면 ‘1박 2일 유람선 연계코스’가 제격이다. 신선이 놀았다는 선유 8경의 아름다움을 배 위에서 만끽한 뒤 근대문화 유산 거리, 철길마을, 은파호수공원 등 군산 시내 많은 관광지를 짜임새 있게 한 번에 돌아보는 코스다. 단, 4월부터 10월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익산역 연계코스는 올해 신규로 개설한 코스로 수도권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배려한 코스다. 이전엔 KTX를 타고 오는 관광객들이 익산에서 군산 가는 열차로 환승해야 했지만 시티투어 버스를 탑승하면 군산시 관광을 바로 즐길 수 있다. 군산시는 매주 토요일에 10명 이상이 참여하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용 및 예약신청은 코레일 관광상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탑승도 가능하다. 군산시티투어버스의 가격은 성인 기준 5천원, 초 · 중 · 고, 경로, 장애인 등 할인 적용시 2천5백원이며,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성인 기준 4천원, 할인적용 시 2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신청은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전화로 할 수 있고, 익산역 노선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익산역 여행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군산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편리하고 즐겁게 근대문화와 섬이 어우러진 군산을 여행하면서 일상의 활력을 얻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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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민원 담당 직원 소통 간담회 개최군산시는 28일 24년 1분기 친절민원담당 공무원 및 민원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표창 수여와 함께 민원 담당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직원들은 ▲군산시 홈페이지 내 ‘칭찬합시다’ 게시판과 칭찬엽서, 편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직원 ▲법정 민원 처리 기간 내 빠른 처리로 민원을 해결한 직원들로 친절한 군산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후 신원식 부시장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는 민원창구에서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 간 고충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동시에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 제공 등 친절서비스 제고를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신원식 부시장은 “민원인들의 고성, 폭언 등에 노출된 민원창구 직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고 위로하면서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업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원담당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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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임실군이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임실 관광 홍보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여 개의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 임실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남원‧완주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여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사선대, 성수산 등 임실의 대표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관에서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임실N치즈 룰렛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임실 관광 책자 및 지도, 홍보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임실을 알릴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임실의 매력을 알려 많은 사람들이 임실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트렌드에 맞는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천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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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남원시는 28일 남원시청 2층 시장실에서 '남원 옻칠 목공예전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용역의 연구결과를 최종 확인하고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공무원, 용역사, 관련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숙명여대 산학협력단․동현건축사사무소로부터 남원 옻칠 목공예 현황, 기본계획, 전시 콘텐츠 조성 및 운영방안, 입지 및 건축 기본 구상, 경제적 타당성 등 분야별 연구결과가 제시됐으며, 효율성 있는 공간구성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시는 그동안 진행된 용역 결과와 보고회, 학술포럼에서 수렴된 의견 및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600㎡ 규모에 2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사회교육시설 등을 갖춘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추진 기본계획안'을 보완하여 전시관 건립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반기에 공공건축 심의 및 설계 공모를 통한 실시설계 등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시관 건립으로 옻칠 목공예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남원시의 문화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이라며, “단순한 전시관이 아닌 남원과 우리 대한민국 옻칠 목공예의 역사를 총망라한 국내 유일무이한 옻칠 목공예 전시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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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이토록 훈훈한 고향사랑이라면..지난 28일 재경남원시민회 이훈 회장이 남원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남원을 방문한 이훈 회장은 “방문할 때마다 정겹고 따스함을 느끼게 되는 곳이 바로 고향이다”라며 고향을 찾은 감상을 밝혔다. 꾸준하게 고향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이 회장은 산동면 출신으로 모교에 장학금 지원 및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여 남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해주시는 모든 걸음에 감사드리고, 2023년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해외연수와 푸드트럭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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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에서 전주의 매력 홍보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시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서울특별시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200여 기관·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약 44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체류형 관광 집중홍보 특별관이 마련돼 야간관광 특화도시와 워케이션(workation) 등을 집중 조명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부스 내 전주관광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체류형 관광 관련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담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하루 더 머무르고 싶은 여행지’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비짓전주(visit jeonju)’ SNS 팔로워 이벤트와 전주관광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많은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특별관에도 참가해 여행 관계자 및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전주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매력을 전달하고, 팔복예술공장과 풍패지관(전주객사) 일원의 야간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등 전주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적극 홍보한다. 이외에도 시는 ‘2023 관광거점도시 최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으로 선정돼 ‘DMO 홍보관’에도 참가해 2023 전주 DMO 추진 사업 중 하나인 ‘전주맛집투어패스’ 향토 디저트 시식회를 진행하고, 전주 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 이벤트를 통해 ‘페달투어’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DMO 육성지원사업 성과도 홍보하게 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인 내나라여행박람회은 해마다 전주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할 수 매우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제공해 국내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의 발길이 전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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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학생들…익산에 깃든 백제 역사 체험백제 왕도 익산시에 통일신라를 대표하는 경주시의 대학생들이 방문했다. 익산시는 경북 경주시에 소재한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고고미술사학과 학생 100여 명이 백제 문화유산 답사를 위해 28일 익산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입점리고분전시관과 국립익산박물관, 백제왕궁박물을 차례로 방문하며 익산의 백제 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있는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첫 방문지인 입점리고분전시관에서는 고대 백제인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신념을 엿볼 수 있는 고분 문화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성·웅진·사비시대 백제 무덤 양식의 변천 과정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은 학생들의 고대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한층 더 깊게 했다. 이어 국립익산박물관과 백제왕궁박물관에서는 백제 왕궁인 왕궁리 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들을 통해 화려하게 꽃핀 백제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아울러 백제왕궁과 주변 유적의 관계를 조명해 왕도 익산의 역사적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책에서만 접하던 백제 역사가 생동감 있게 다가왔다"며 "백제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졌다"고 밝혔다. 인솔을 담당한 교수는 "이번 박물관 방문이 학생들에게 고대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과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귀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백제 왕도 익산 현장 학습이 고고미술사학을 배우는 대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꽃피는 봄날 즐거운 추억이 돼 친구,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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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추진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8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금구면 대율저수지 오토캠핑장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직원, 김제시의회, 시청직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 약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캠핑장 내 미세먼지 저감 및 그늘목 제공을 위한 편백나무 750주와 캠핑장 사이트면에 울타리 목으로 문그로우 300주를 식재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또, 김제시 산림조합은 감나무, 미니철쭉, 서양측백 3종 9백본의 묘목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어 생활권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부지는 지난 2023년도 6월에 준공된 대율저수지 오토캠핑장으로 참여자들은 식재 한 나무들이 숲으로 우거져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정성껏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시는 경제수, 큰나무조림, 산림재해방지 조림 등의 사업으로 총9ha의 나무를 심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산림면적을 극복하고 산림가치를 극대화시켜 휴양 경관 경제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하고 내실 있는 지역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의 급속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적 환경 문제는 근본적으로 나무 심기에서 찾아야 한다”며, “우리가 심는 작은 나무들이 다음 세대에게는 울창한 숲이 되어 주길 바라고 이번 행사로 인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